15년 만에 콜레라 환자 발생, 횟집서 식사 후 발병 추정

입력 2016-08-23 16:59  

15년만에 콜레라 환자 발생



국내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신고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광주에 있는 의료기관을 통해 59세 남성 A씨의 콜레라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7~8일 가족과 함께 경남 남해안을 여행하며 횟집에서 식사를 한 뒤 9일부터 쌀뜨물 같은 심한 설사 등 콜레라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울 땐 어패류, 회는 무서워서 못 먹겠다”(daso****), “횟집 또 비상 걸렸네. 여름엔 회 먹는 게 아닌데”(jjcl****), “화장실 갔다 와서 손 잘 씻어야 한다“(bhka****)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자체는 이 남성이 회를 먹었던 곳이 시장내 어디 음식점인지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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